정보의 디스켓

1. 레이식당

퓨전 일식 느낌의 파스타 요리 전문점입니다. 

함박스테이크도 맛있고, 파스타도 맛있고 무엇보다 플레이팅이 예뻐 데이트 할때 맥주한잔 하기 좋은곳

2. 나랑가

가격대비 진짜 퀄리티 높고 무엇보다 세트를 시켜도 먹는 속도에 맞춰 앞에 하나씩 쥐어 주시는게 일품.

 초밥 하나하나 먹기전에 설명도 해주시고,따뜻하고 공기층이 살아있는 밥알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맛.

초밥 좋아하신다면 강추! 세트에 오도로 하나 추가해 먹는것을 추천함

3. 소이연남

수요미식회나 인스타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알려져 있어 추천할 까 걱정했지만 쌀국수는 여기빼면 시체라 생각하여 넣은곳. 

늘 많은 웨이팅이 있지만, 그럼에도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맛있는곳.

바쁘지 않은 시간대를 찾아가면 웨이팅 많이 없어요. 

고수 못먹는 저도 맛있게먹었습니다. 고수 필요하면 주문하면 줍니다.

4. 한강 껍데기

한강 망원지구 산책하고 야식으로 먹기 좋은곳. 

90년대 가요들이 나오고 투박한 분위기인데 고기맛은 진짜 최강.

 직접 다구워주시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도란도란 얘기하며 소주 한잔하기 좋은곳.

삼겹살도 맛있지만, 목살 강추합니다.

5. 잇텐고

바질라멘으로 유명해진곳. 

인스타나 페이스북 통해서 이미 유명해졌지만,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라멘을 먹어보기에 좋은곳. 

너무 늦은시간에 가면 재료소진으로 주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바질라멘과 토마토쯔께모노 같이 먹으면 일품.  가끔 느끼한게 질릴때면 매운라멘을 먹는데 맛있습니다.

 역시 맥주한잔하기 좋은곳.

6. 연남동 오코와

오코와는 2호점 까지 있는걸로 아는데 

일본 가정식집임에도 불구하고 서빙하시는 분이 이태리 쪽 사람같아서 놀랐던 가게.

 사실 별로 기대 안하고갔는데, 

가격대비 구성도 알차고 적당히 간이 배어있어 기대이상으로 잘먹고 온 가게.

7. 빙하의별

망리단길이 뜨면서 유명해진 가게. 

프랑스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셰프가 요리해주는 음식들로, 

플레이팅부터 메뉴 인테리어까지 여성취향저격. 다만 너무 유명해진 탓에 웨이팅이 있는것이 아쉬움.

 특별한 날 이벤트로 가기 좋음.

이 포스팅의 출처는 인스타인데요

저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보게 된 글인데 너무 유용해 보여서 퍼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광복절에 속초에 놀러갔다가 찍었던건데 이제야 올립니다

점심에 속초중앙시장을 다녀온뒤

점심식사를 하러 대포항으로 이동했는데요

거기서 이곳저곳 찾아보다 먹게된 횟집입니다

대게가 대게대게 맛있더라구여ㅎㅎ

횟집이름은 960횟집입니다

포스팅을 하며 알게된건데

개그맨 이용진씨가 운영하는 가게라고 하네요

월매출이 1억원이라고하네요...

저희가 갔을때도 손님이 꽤 많았었는데..

연예인들은 역시 돈을

방송말고 다른곳에서 더 많이 버는듯 합니다

처음와서 뭐시켜야 되나 메뉴판 보고있으니까

아주머니 한분이 와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보통은 4인이 오면 대게코스 200,000짜리를 가장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속초시장에서 약간의 배를 채우고 온터라

붉은대게코스를 먹을까 모둠회를 먹을까 했지만..

속초까지왔는데 대게한번 먹고가자 해서 20만원짜리 대게코스 시켰습니다

밑반찬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물회가 나옵니다

이 물회는 맛있긴한데

(청초수물회를 이미 경험한터라 거기에 비하면 쪼끔 떨어집니다)

이어서 생선한마리가 튀겨져서 나오구요

모둠회가 등장합니다!!!!!

오이랑 당근으로 꽃을 참 잘만드셨더라구요

신기해서 돌려봤는데 한개가 쭈욱 이어져있습니다

회를 다먹을때쯤 되면

대망의 대게가 나옵니다

비싼만큼 살도 도톰하더라구요

대게 집게부분 왕발쪽이 아주 살이 통통합니다

후.... 레알존맛;

대게는 정말 대게 빨리 먹게되더라구요

진짜 어 맛잇다 맛잇다하다보면 싹없어집니다..

대게내장부분은 볶음밥으로 해달라고하면 해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저 내장부분을 좋아해서

밥도 비벼먹으니까 밥도둑이 따로없습니다

간장게장 저리가라급 밥도둑

마지막 매운탕인데요

이게 의외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미 속초시장에서 살짝먹고

밑반찬에 모둠회에 대게까지 먹은터라

배가 상당히 불러있었음에도 맛있어서 자꾸 먹게되더라구요

배터져 죽는줄...

나갈때는 꼭 주차권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속초여행 가면서 느낀건데

바닷가라고 더 싸지않습니다...

참 이상하죠 바닷가에서 먹으나

동네에 조금 큰 수산시장비슷한 횟집에서 먹으나

가격은 별차이가 없습니다

바닷가에서 동네까지 오려면 운송비가 추가로 붙어서 훨씬 비싸져야 정상인데말이죠

바가지를 씌우려고 하는집도 꽤 많은듯 싶습니다

대포항오셔서 횟집 둘러보시면 키로당 얼마다 얼마다 싸게 파는척만하고

멀리서 온사람들 비싸게 바가지씌워서 한번팔고 말지 하는건지

솔직히 말하면 960 횟집도

20만원에 저정도면 가성비가 좋은건 아닌데

대포항을 조금 돌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초행으로 오신분들은 식당찾는게 상당히 곤욕일거같아

그나마 방송 많이나가고 연예인이 하는곳이니 추천드리는 겁니다

↓ 이블로그의 다른글 ↓

 속초중앙시장 먹거리뷰 닭강정,호떡 등등!

이번에 연휴를 맞아 광복절에 속초나들이를 다녀왔는데요!

아침 새벽에 출발해서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속초 중앙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정식 명칭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인가 봅니당

광복절이라그런지 사람이 어찌나많은지

주차하는데만 30~40분 걸린 것 같네요ㅠㅠ

속초중앙시장에서 가장 핫하다고 볼 수 있는

찹쌀 씨앗 호떡!

저는 서민갑부에서 본적이있었는데 티비에 이곳저곳 많이 나왔네요

줄 보이시죠?

포기했습니다ㅎ

(사진에 잘 안보이는데 줄이 상당히 깁니다)

시장을 조금 돌다보니 이름도 비슷한? 찹쌀씨앗호떡집이 보이더라구요

줄이 딱히 길지가 않아서...

가격은 1개 1200원입니다

그냥 일반 호떡맛이구요

이 지역의 특산물이라고 할정도는...

줄이 긴곳은 다 이유가 있는가봅니다

다음에는 한번 줄 긴곳에서 기다려서 먹어보렵니다

호떡을먹고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닭강정집에서

2마리 포장했습니다

가격은 한마리에 18000원 입니다

집에가서 저녁에 먹었는데

음..........

여기까지하겠습니다

18000원인걸 생각하면

그냥 집에서 전지현씨 BHC에서 후라이드나

맛초킹,뿌링클 이런거 시켜먹는게 훠어어얼씬 나아보입니다

새우튀김

10개에 만원이였나?

이게 속초시장에서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나았던듯...

속초시장을 티비에서 많이 봤었던 터라

기대를 많이 하고 갔었는데

기대한만큼은 아니네요...

속초시장에서 간단히 요기만하고 점심은

대포항으로가서 회와 대게를 먹었는데

그 리뷰는 다음에 이어서 쓰도록 하겠습니다